콘도스 가문이 시드니 공방에서 수공예 가구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1976년부터입니다.

사람들은 콘도스 가문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엔 늘상 ‘장인정신’을 떠올렸습니다. 콘도스 가문의 금속공예적 이해도나 특유의 섬세함은 큰 사랑을 받아왔고, 이와 같은 요소들은 선대 대장장이인 ‘짐 콘도스’로부터 전수되어 오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유산을 이어받은 해리슨과 니콜라스는 디자인에 대한 애정과 감각을 토대로 아버지의 공방을 ‘하버’라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가구가 다양한 기후와 환경에 견딜 수 있게끔 하는 설계, 분말 도장 알루미늄, 티크 그리고 고급 퍼포먼스 원단 등, 아름다우면서 기능성을 지닌 재료들을 고집했습니다.

콘도스 가문의 장인정신과 가구를 통해 드러나는 자연적 소재의 원초적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하버는 호주 디자인의 특징인 미니멀한 디자인, 견고한 내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를 제작 및 디자인에 많이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장인정신은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하버의 가장 큰 유산입니다. 옛 시대의 디자인과 공법으로부터 영감을 얻고, 하버는 그것을 타임리스(TIMELESS)한 디자인으로 발전시킵니다.

해리슨과 니콜라스 콘도스 형제는 현 하버 글로벌의 수장이자 핵심 디자이너로서 아버지 짐콘도스로부터 전수받은 가구제작과 수공예기술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건축에 대한 자신들만의 전공을 더해 현재 하버의 헤드 디자이너로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버의 가장 스테디셀러인 AMALFI 나 PACIFIIC 컬렉션들이 이들의 대표작이며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COVE 나 PORTO컬렉션들을 통해 한층 더 모던하고 세련된 하버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마르셀반더스는 암스테르담 마르셀반더스 스튜디오의 파운더이자 아트 디렉터로서 건축, 인테리어 및 산업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금세기를 대표하는 네덜란드의 디자인 거장입니다.설립 30주년을 맞는 마르셀반더스의 디자인은 퐁피두 센터. 미국 쿠퍼 휴이트 국립 디자인 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예술 및 디자인 박물관, 미국 현대 미술관을 포함하여 가장 유명한 미술 및 디자인 박물관에서 전시되었습니다. 바카라, 루이뷔통, 하얏트호텔, 알레시, 비사짜, KLM, Flos, 스왈로브스키(Swarovski), 푸마(Puma)와 같은 개인 고객 및 프리미엄 브랜드를 위한 1700개이상의 프로젝트를 완료했거나 진행중입니다. 마르셀반더스는 "사랑의 환경을 만들고, 열정을 가지고 살고, 우리의 가장 흥미로운꿈을 실현하는 것"을 그의 디자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카라 만은 인테리어 회사 KARA MANN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며, 고급 주거 및 상업 공간 디자인의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라 만은 주거자가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작업은 고전과 현대, 그리고 아름다움과 기능성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